전남학교 비정규직 2일 하루 파업...돌봄교실·급식 각각 한 곳 운영 중단
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(학비연대)가 2일 임금인상과 비정규직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2일 하루 동안 파업을 벌였다. 2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, 학비연대 전체 조합원 8,912명중 153명이 참여했다, 참여 율은 1.7% 수준이다. 이에 따라 도내 426개교 중 돌봄교실 1곳, 863개교 급식 실시 학교 중 1곳이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이 중단됐다. 학비연대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“10만 조합원이 2차 총